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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공사, 2호선 단전사고 '9분간 출근길 혼란

입력 2017년11월27일 11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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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 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15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던 외선순환 구간에서 동력장치 고장으로 인해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호선은 9분간 운행이 중단했다가 8시24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2호선은 지난 8월 2호선 신도림역은 선로 선환기가 고장났고, 7월에는 대림역 안전문이 고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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