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학생 위한 장학금 후원

입력 2017년11월29일 2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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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씨앗재단장학금후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은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회장 오미애, 이하‘씨앗재단’)에서 지난 27일 중․고․대학생 29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지역에서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매년 3~4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후원한 장학금은 총 2억1천만 원에 달한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앗재단은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문화 복지 지원, 관내 학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산부인과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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