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 87명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

입력 2017년12월07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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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서병진)은 12월 5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12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병진 이사장의 인사말씀, 구청장 격려사, 은평구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재단임원 및 참석한 내빈들이 장학생 한명 한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장학금신청서 총 102건이 접수되었고, 「은평구민장학재단운영규정」에 의거 학업성적․재산 등을 점수화하여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일반 69명, 특기 1명 총 70명이 선정되었다.


박래심장학생 1명, 진로지원장학생 5명과 또래봉사 기특한 장학생 10명, 지정장학생 1명을 포함하여 총 87명에게 106,151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지역사회기여 장학사업은 관내 대학생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고 학생들과 1:1 멘토링 활동 및 학습지도, 예능 및 특기 지도 등 재능기부, 청소년 진로 탐색 등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이날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인 경희대학교 정백 학생은 “지역사회기여 멘토로 활동하면서 대학생이기 이전에 마을의 형, 오빠로서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기여 활동이 널리 알려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 9. 12자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은평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구민이 정성껏 기탁한 후원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총 21회에 걸쳐 총1,708명의 학생들에게 2,10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후원금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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