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여성자원봉사회 봉사활동 큰 호평

입력 2017년12월07일 20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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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면여성자원봉사회 김장담그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 학교면은 학교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오순)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1명으로 구성된 학교면여성자원봉사회는 바쁜 농사철에도 지역축제,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지역행사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면은 관내 노인인구가 35.8%에 달하는 지역특성을 감안해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날에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 후엔 맞춤형복지사업과 연계해 추천받은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한다.


이동진료와 함께 취약계층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고 말벗이 되고 있다.


7일 회원들은 배추 600포기로 관내 52개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날 김장에는 양규모 전 함평군의회의장, 김생수 남부파출소장, 나동주 학교면대장, 김한기 학교면번영회장, 홍남희 이장단협의회장, 양문오 학교면한우회장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오순 회장은 “생업과 농사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고 사랑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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