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중학교 ‘사랑의 털목도리’ 제작·기탁

입력 2017년12월07일 2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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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평중학교 ‘사랑의 털목도리’ 제작·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남평중학교 학생 동아리인 ‘핸드메이드’(회장 김주리)는 지난 11월 30일, 털 목도리 50점을 남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지역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소박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남평중 여학생 30여명이 참여해 한 달여 동안 틈틈이 뜨개질을 해서 마련된 이번 털 목도리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목도리 포장지에 일일이 동봉하며, 더욱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한영수 지도 교사는 “목도리에 담긴 학생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마음이 올 겨울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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