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12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입력 2017년12월07일 22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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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1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영동군 이희연(여, 54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영동군 감나무봉사단(대표 손석돈)을 선정하였다.
 

12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영동군 이희연씨는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미용 전문교육을 받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고자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마음이동봉사에 이미용 봉사자로 참여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비문해 어르신들이 계신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문해교실 활동을 하며 배움의 기회를 얻으신 어르신들을 통해 아낌없는 나눔으로 보람과 행복을 느낌으로서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자이다. 

12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영동군 감나무봉사단은 2004년부터 13여년 동안 꾸준히 영동군내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애쓰고 있는 단체로서 주활동으로는 도배, 장판교체, 노후된 가옥수리 등 집수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금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계절마다 등산로를 정비하고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쾌적한 등산로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시 및 공연 행사시에도 차량운전 봉사와 행사 도우미 등 다시 찾고 싶은 영동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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