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8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

입력 2017년12월07일 22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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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년 2월 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1월 1일 기준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등 토지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한다.


조사한 자료는 비교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도출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유지 30만 7000필지, 국·공유지 4만 6000필지 등 총 35만 3000필지이며, 합동조사반을 편성 23개 토지특성에 대한 각종 공부조사와 현장 방문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산정한 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전년도 및 인근토지 지가와 형평성, 비교표준지 적정성 여부 등 가격의 타당성을 검증해 내년 4월 중 지가열람과 의견 수렴 후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해마다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부과기준 등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개별공시지가가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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