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서울시민리그 운영’ 최우수구 선정

입력 2017년12월08일 10시1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생활체육 진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에 최우수구로 선정, 3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생활체육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간 각 자치구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다.

분야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장애인체육회 육성 등 4개 분야이며 13개 지표에 대해 객관적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중 마포구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1위)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는 리그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실적, 참여종목 수, 전년대비 참여 증감 현황, 홍보실적, 참여자 만족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마포구는 모든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우선 리그 운영 장소 대관 실적에서 총 3건(운영 장소 7개소)과 축구, 탁구 등 4개 종목 5개 부문이라는 결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총 30여 건의 시민리그 홍보로 많은 구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알려 10점 만점을 받았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망원유수지와 도화쉼터, 양화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추진했으며 여성축구교실과 청소년 풋살 교실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축구관련 교실을 운영해 축구의 명문 도시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생활 흐름에 발맞춰 모두가 본인 업무를 충실히 해온 덕분에 기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건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