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량리~영주 새마을호 운행중단 해법 마련 위해 고심

입력 2017년12월08일 2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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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가 지난 7일 청량리~영주간 새마을호 열차운행 중단계획에 대한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밝힌데 이어 제천·단양·영주·예천·봉화 등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국토부가 해법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료후의 열차운행 방안으로 청량리~안동간 새마을호 또는 무궁화호 신규투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운행계획에 대하여는 향후 관련 지자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청량리~제천 간 운행중인 무궁화호 열차를 안동까지 연장하여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해법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충북도는 뒤늦게나마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대해 다행스럽다며 향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하여 새마을호 중단에 따른 도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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