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기센터, 중소기업진흥원으로 새 출발

입력 2017년12월10일 12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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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 옥외간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원장 우천식)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관 명칭 변경에 관한 사항 승인을 받아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인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명칭 변경 지침에 따라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명칭 변경을 했고,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도 지난 10월 도의회 김연일 의원의 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기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세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성장기업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원사업 고도화에 온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우천식 원장은 “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략적 경영관리를 위한 기업 DB 정보화시스템 구축, 전라남도와 연계한 수탁사업 추진, 국비사업 발굴 등 균형화된 지역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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