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민 창의적 의견 제안하는 제도 연중 운영

입력 2017년12월11일 23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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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주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주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시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 업무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제안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제안분야는 남구의 행정제도·행정서비스·행정문화 및 행정운영의 개선과 관련된 창의적인 의견으로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보호, 생활불편·안전개선, 기타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의 개선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및 효과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업 주관부서의 검토와 제안실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최고 150만원의 상금이나 소정의 격려품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 ‘주민참여-제안공모’ 메뉴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우편(독정이로 95 남구청 기회조정실), 팩스(☎ 880-4851),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참여하는 제안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생각하고 해결하는 소통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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