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5일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입력 2017년12월13일 11시2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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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  겨울 스포츠의 메카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최대 400명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국제규격 1,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른들의 향수와 어린이들의 새로운 체험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설치한 썰매장도 작년보다 2배 이상 커진 450㎡규모로 확장해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오는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1회 1시간 기준 스케이트화, 헬멧, 보호대 사용료가 포함된 1,000원을 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개장 당일인 15일은 축하공연 후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15일 개장식에는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식행사가 개최되며 초청가수로‘결혼까지 생각했어’의‘휘성’, 피겨공연팀의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지며 화도진 스케이트장을 겨울 스포츠의 메카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빛을 밝힌 송현공원 달빛 축제와 북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스케이트장과 어우러져 겨울밤 스케이트장의 운치와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주변지역의 상권회복과 함께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겨울스포츠의 명소가 되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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