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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위생관리수준이 우수한 어린이급식소 55개소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생‧영양관리에 대한 목적의식을 심어주어 등록 급식소 관리수준의 상향‧유지하고자 2016년부터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우수 어린이 급식소는 작년 대비 20개소가 증가해 관내 등록급식소의 위생관리수준이 상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우수 어린이 급식소 선정, 전통음식체험 등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연수구 가정의 포괄적인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설치 이후 어린이 급식소 265개소(7,882명)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어린이 식단과 레시피 보급, 급식정보제공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제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