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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원복성)와 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 11월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시 화환 대신 쌀 500kg(1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영광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존중할 줄 알고 실천하는 영광청년회의소 청년들의 열정을 담은 따뜻한 마음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영광읍에 사무실을 두고, 1975년 창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식 있는 청년들의 모임으로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지역사회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체계적인 운동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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