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사업 안내 및 후원 모집

입력 2017년12월16일 14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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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시에서도 월 4만원 이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하는 통장으로,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 이후 자립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2018년에는 2005년, 2006년생 아동이 해당한다.
 

가입을 원하는 가정(아동)은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기준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저축 하고 있는 525명의 아동 중, 100여 명이 넘는 아동이 부모의 생활고 등으로 월 1만원도 저축하지 못하고 있다.
 

유재홍 여성아동과장은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도와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실제 대학진학 및 주거마련에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생활고 등으로 저축률이 저조한 아동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더불어 1:1 후원이 이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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