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물의약연구센터, 항암 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입력 2017년12월17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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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첨단 바이오신약 개발 벤처기업인 바이로큐어(주)와 생물의약연구센터가항암바이러스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생물의약연구센터는 2018년 1월부터 GMP시설을 이용한 임상1상 시료를 생산하고, 바이로큐어는 생산된 시료를 활용해 임상에 나서게 됩니다.


김만복 대표는 협약 체결식에서 “바이오의약품 GMP생산 시설을 보유한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재연 원장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GMP생산 시설·장비와 의약품위탁생산(CMO) 노하우가 항암바이러스 신약 선두 벤처기업인 바이로큐어 신약 개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바이오 벤처기업의 의약품 위탁 생산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 광주지방식품안전청으로부터 전국 20여 바이오특화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바이오의약품 GMP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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