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서정, 강진 월출산 한폭의 수채화

입력 2017년12월17일 1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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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장독대 너머로 월충산 설경이 멋지게 전개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눈내린 휴일  설경 속에 광주 전남권에는 겨울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주었다


17일 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강진 장흥 나주 영암 장성 담양에 내려진 대설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 뒤편 국립공원 월출산 남쪽자락이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했다.


기상청은 서해안에는 2~5㎝  전남 동부 남해안을 제외한 나머지는 1~3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서남권지역으로 제법 눈이 내려  오랜 가뭄에 목말라 있던 대지가 쌓인 눈으로 다소 목마름을 해결했다.


농민들은 휴일 추위 속에서 다가올 농사철  한해 농사 설계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ㅐ 불고 춥겠으며 내일은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며 동파방지와 건강관리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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