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청소년별밭두레단 155명, 모두 모여라

입력 2017년12월18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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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개최한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 6기 워크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 전체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 총회에서는 먼저 활동보고회가 열려 6기 단원들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6기는 올해 1월부터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비롯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어 역대 수료자들과 함께 올해 6년째를 맞은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단체와 금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금천청소년의회를 초청해 상호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2012년 3월 시작된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대표 참여기구이다.


올해 6기까지 총 15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활동을 펼쳐 왔다. 또, 금천청소년 대표 축제로 거듭난 ‘두근거릴 즐’을 매해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진행했다.
 

이강숙 청소년팀장은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은 이제 명실공히 금천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앞으로 별밭두레단의 활동영역을 재정립함은 물론 청소년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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