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제19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7년12월18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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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올해 ‘양성평등미디어상’의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SBS스페셜- 82년생 김지영, 세상 절반의 이야기> 편이 선정됐다.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대중매체의 관심과 역할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9회를 맞는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12월 18일(월) 오후 3시 페럼타워 페럼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9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방송프로그램 11편, 보도물 10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작들은 텔레비전방송과 라디오, 인터넷신문, 전문신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불법촬영 및 유포, 직장 내 성폭력, 데이트폭력, 페미니즘 소설 ‘82년생 김지영’ 등 올 한 해 화제가 되었던 여성 문제를 다룬 의미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방송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SBS스페셜 - 82년생 김지영, 세상 절반의 이야기(2017년 8월 방송)>는 실제 80년대 태어난 ‘지영이’들을 만나 이들이 여성으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다뤘다.


기혼이라는 이유로 취업 면접에서 불이익을 받고 비자발적 경력단절이 된 김지영, 맞벌이 부부지만 육아와 살림은 ‘엄마의 몫’으로 남아있어 매일이 전쟁 같다는 김지영, 알파걸이지만 유리천장을 부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지영을 밀착 취재했다.


이종혁 심사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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