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구청장,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

입력 2017년12월18일 07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유종필 관악구청장 (좌) 좋은자치단체장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뽑은 2017년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송년·후원의밤' 행사에서 열렸다.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건강한 시민사회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유 구청장은 민선 5·6기 모든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 사후평가 단계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치'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신축, 패밀리퍼스트 관악 추진, 전국 첫 옥탑·지하방 전수조사 등 차별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유 구청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좋은 자치단체장상’ 수상이 두 번째 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공약이행현황이 정확히 공개되어 있고,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 결과 공개의 투명성 등 주민소통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유 구청장은 “이번 상은 시민들이 주는 상이니만큼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뛰겠다.” 며 “지방자치는 ‘민간의 참여’가 수반돼야 하며 관악구를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주민이 으뜸이 되는 민관협치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자치단체장 수상자로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함께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과 원경희 여주시장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