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에 김중로 의원 임명

입력 2017년12월18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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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김중로 의원이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국민의당은 18일 최고의원회의를 열고 김중로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당무 집행 최고책임기관으로서 당 주요 정책에 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갖는다.


김중로 최고위원은 “당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원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에 힘입어 당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민의당은 제2창당의 정신으로 정당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국민의당을 응원하는 당원과 중앙지도부의 중요 소통창구로서 당 혁신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육군 장성(육군 제70사단장)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국민의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외교·안보)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당 중앙위원회 의장과 당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앙특보단 수석부단장을 맡은 바 있다.


국방위원회 내 유일한 군 장성 출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최고위원은 국방안보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최고위원 임명으로 당 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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