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야시장 동절기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입력 2017년12월22일 09시1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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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타GO! 야시장에서 먹GO! 동구에서 즐기GO!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및 먹거리 명소인‘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동절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현야시장 운영일인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화도진 스케이트장 당일 입장권을 소지하고 송현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야시장 전 메뉴를 10% 할인해 판매하고, 야시장 이용 고객에게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실감콘텐츠체험관‘탐’의 입장료를 30~40%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두루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서 야시장을 비롯한 동구만이 지닌 유일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들을 시민들께서 널리 즐기시길 바란다.”며“내년 초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중인 아케이드 LED미디어파사드가 완공되면, 송현야시장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화려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장한 송현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 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세계 각국의 60여 가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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