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 8경(景), 8미(味) 최종선정

입력 2017년12월22일 22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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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앞으로 안성시 볼거리와 먹거리를 대표할 ‘안성 8경 8미’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21일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성시의 볼거리 8경을 재선정하고 먹거리 8미를 신규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2008년에 선정된 안성8경을 현 실정에 맞게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 하고, 안성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정하여 안성 대표 음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 8경(八景)은 칠장사, 미리내성지,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고삼호수, 안성팜랜드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8미(八味)에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우탕, 안성쌀밥정식, 매운탕(민물, 해물, 버섯)이 신규로 확정 됐다.
 

안성시는 지역의 전통성, 지역적 차별성, 대중의 인지도, 관광 마케팅 효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선정기준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단계별 계획을 심사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7월부터 3번의 소위원회와 2번의 설문조사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또한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8미 대표맛집 선정방법과 사후관리 방법 등도 논의 했다.
 

시는 안성 8경 8미 선정과 함께 내년에는 8미 대표맛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표맛집에는 현판을 설치하고, 안성 8경 8미 및 8미 대표 맛집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 8경 8미는 6년 후 필요성 검토 후 재선정 여부를 결정하고, 8미 대표맛집은 3년 후 재선정하기로 했으며, 대표맛집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세부적인 사후관리 심사 기준표에 의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8경 8미 및 8미 대표맛집에 대해 홍보 마케팅을 집중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안성 이미지를 제고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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