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 민방위대원 워크숍 갖고 역량강화에 나서

입력 2017년12월23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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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방위대원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옥룡면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2017년 광양시 여성 민방위대원 교육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고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여성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여성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 이론교육과 ‘화재진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지진대비 체험’, ‘피난탈출’ 등 직접 체험해 보는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성 38명으로 구성된 광양시 여성 민방위대는 평시에는 민방위 교육 훈련 참여,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시 상황시 인명구조와 의료 활동 지원, 주민 대피 안내 등의 대민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민방위대원들이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를 재난과 위기에서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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