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민들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일반도로화 ‘반발 움직임’

입력 2017년12월26일 2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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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배려 전혀없는 시 행정에 강력비난...'지역 죽이기 뒤통수 때린 행정....'

[여성종합뉴스]오는 2021년 완공 목표인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전환사업 4개 지점 10개 진출로 신설사업인  ‘인천 기점∼서인천IC 일반도로화’가  구도심, 관광특구 중구에 경제발전과 형평성없는 교통계획으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는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귀추가 주목된다.
 

중구청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는 300만 시민에 포함되는지 않느냐고 묻고싶다”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으로 발생되는 구민들의 항변은 당연한 것”이라며  “관광중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교통행정으로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그동안 지중화를 발표하면서 중구민들을 안심시키고 뒤통수를 때린 가장 비열한 행정 “이라고 비난한다.  
 

국내 경제의 중심축인 서울과 인천항을 이어주며 원활한 물류 이동을 통한 경제성장에 기여해 왔던 도로망을 중구민들의 경제발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체 인천기점∼서인천 나들목 구간 구조개선공사 10.45km 통행속도 시속 100㎞/h에서 60∼80㎞/h로 감속했고 이 구간 중 서인천IC에서 서구 율도로까지 약 1km 구간만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고, 나머지는 모두 시속 60km로 내년 6월까지 4개 지점 10개 진출입로를 신설, 오는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300만 인천시민들을 위한 중요교통정책에 중구민들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체 이미 쇄퇴해지는 구도심지역 발전에 찬물을 끼얻는 행정으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A모 회장은 중구 구도심을 어렵게 만드는 행정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시가 중구민들을 버리고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구도심을 버리고 무리수를 둔 인천시의 교통행정 사업을 강력 비난하며 나선 중구민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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