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 모집

입력 2018년01월06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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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쌓인 달마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천년 세월을 품은 남도 명품길 달마고도를 동행할 트레킹 가이드를 11일까지 모집한다.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남도의 소금강'  달마산 둘레길은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하늘 끝 신비의 암자 도솔암이 있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이곳은 공롱의 등뼈와도 같은 울퉁불퉁한 임벽들이 이어져 땅끝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 달마산 둘레길 조성 공사는 1년 이상이 걸려 드디어 작년 11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이곳은 명품길이 조성돼, 총 17.74km의 전 구간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한 힐링 트레킹 코스로  이곳을 찾앆던 사람들로 부터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 최고의 산책길로 급부상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달마고도를 동행하며 이곳을 소개할 트레킹 가이드를 모집하고 있다.

 가이드는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달마고도를 소개하고, 동반 산행 등 걷기 여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상은 만 60세 미만 해남군에 주소를 둔 지역 주민으로  해남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트레킹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트레킹 가이드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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