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실시

입력 2018년01월08일 14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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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5일 목조건축물 밀집지역 만석동9번지에서 유관기관 동구청과 중부경찰서와 함께 합동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목조건축물 밀집지역 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 ▲소방차 출동로 상 불법 주・정차 단속 ▲관계인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방법 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관련 리플릿 배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선풍 만석119안전센터장(소방경)은 “화재취약지구인 만석동 9번지는 목조건물이 밀집하여 화재 발생 시 빠른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취약시간 순찰강화와 관계인 화재예방의식 고취로 목조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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