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光銀 학동점에 100세 건강관리실··어르신 전용점포 운영

입력 2018년01월08일 1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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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역 어르신의 편리한 은행업무와 건강증진을 위해 9일부터 광주은행 학동점에 ‘동구청 100세 건강관리실 및 어르신 전용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세 건강관리실에서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건강 체크 ▲악력, 유연성, 평형성, 하지근지구력 등 체력평가 ▲치매검진 ▲구강검진 ▲우울검진 ▲고혈압, 당뇨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또 어르신전용점포에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천천히 응대한다.


더불어 예·적금 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는 9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같은 날 광주은행 학동점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100세 건강관리실·어르신 전용점포가 어르신 복지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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