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석공업지역에 공공예술 특화거리 조성 완료

입력 2018년01월08일 17시2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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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8일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동·석남동 공업지역의 기반시설 노후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가석공업지역 공공예술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담장 및 건물벽화, 경관조명 시설 등 미관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2016년에 서구 건지로 북항고가교부터 삼영물류까지 1차 사업이 진행됐다. 
  
이어 모래방죽사거리까지 양방향 1.1Km에 대하여 2차 사업을 추진해 2017년 12월 전 구간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는 달리 관리주체가 없고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별다른 대안 없이 방치되고 있었으나,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의 경관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어두웠던 거리가 밝고 쾌적한 거리로 변모하게 됐다. 
 
 서구는 올해도 사업예산 6억원을 편성해 가좌공업지역에 대해 공공예술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조형물 설치, 기반시설물 정비, 담장허물기, 화단·벤치 설치 등 공업지역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에 있어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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