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 협약체결

입력 2018년01월10일 23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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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9일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 송도외과의원과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은 구가 2015년부터 전국최초 전 연령대의 건강검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426명이 검진을 받았다.
    

올해는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검진 기관을 4개소로 운영하며, 신체계측, 요검사, X-ray 등 기본건강검진뿐 아니라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A형·B형간염, 초음파 검사 등 2030세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대상은 연수구 거주자로 1998년부터 1979년 출생자이며,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구비해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향상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며, ”검진결과 2차 검진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으로 조기치료 및 지속적 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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