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전면 개보수 들어가

입력 2018년01월11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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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센터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의 노후된 일부 시설의 교체를 위해 수영장 전면 개보수 공사에 나섰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개보수 공사는 오는 3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에는 수영장이 임시 휴장하게 된다.


시는 철골 도장과 벽체를 도색하고, 수조 내 바닥 타일 교체, 체온실을 증설,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는 등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한다.


또 천정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며, 락카와 신발장 등 비품 교체도 이뤄진다.


다만, 수영장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목욕탕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시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계를 거쳐 오는 하절기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영장 개보수로 수영장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탈의실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호 시설관리팀장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커뮤니티센터 사무실에서 레포츠시설 이용자 대표 7명과 운영자 및 설계사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 등 커뮤니티센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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