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보성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8년01월11일 1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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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보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리의 대명사 배우 김보성이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동대문구가 김보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1일 오후 5시반,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관내에 거주하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동대문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위촉된 배우 김보성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을 활용, 동대문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는 앞으로 구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축제와 캠페인에 참여해 구민 화합에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 김보성씨의 인기만큼이나 동대문구의 이미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며 “폭넓고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 구정 참여를 이끌고 동대문구의 발전상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보성은 지난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한 30년차 베테랑 연기자다.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지난 3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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