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 월드 태권스쿨, 은평구 진관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식 가져

입력 2018년01월12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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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동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진관동에서는 지난 11일(목) 관내 태권도장 KTI 월드 태권스쿨과 함께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 기부를 맞이하는 KTI 월드 태권스쿨(관장 임정섭)은 1년동안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개, 두 개씩 모아 온 라면 500개를 관내 결식아동 및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전달하였다.


임정섭 관장은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훈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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