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 홍콩에서 날아온 온정의 손길

입력 2018년01월12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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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영암으로 날아온 온정의 손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미암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농촌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중국, 멕시코,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는 홍콩 폴리텍 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한국 농촌을 체험하고,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


선황2리,채지1리,신포1리,호포2리,미암지역아동센터 총 5곳과 시종 밝은 지역아동센터를 8명으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였다.


어르신들께 노래불러드리기 등 장기자랑과 풍선놀이,어깨 주물러드리기, 퍼즐맞추기 게임 등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경로당에 세대가 어우러진 웃음소리가 퍼졌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통요리실습, 아이들과 짝궁 맺기를 하며 영어로 대화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김인재 면장은 학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청소년기 감동과 기억이 평생을 간다. 미암면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좋은 기억을 담고 가길 바란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주역할을 해주면 더욱 좋겠다”며 환영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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