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건강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총력 지원

입력 2018년01월13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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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정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겨울 찬 대륙성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가 증가할 것을 대비한 분석된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10명)을 구성하여 건강취약계층인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 등 만선질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겨울철 한파대비 생활습관 수칙 및 건강취약계층의 질환별 응급처리 요령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스스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따뜻한 옷을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으로 철저히 방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추운 날씨에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울러 군민 모두가 주변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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