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성동구 신년인사회 '주요 정책 현장 찾아 주민과 소통'

입력 2018년01월18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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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인사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8일(목) 성동구 주요 정책 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성동구청 대강당(3층)에서 열리는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이날 문을 여는 주민 쉼터 ‘성동 책마루’에서 책 1권을 기부한다.


우선 박원순 시장은 성동구 정책 현장(▴신금호역 ▴장터길 ▴성동구 보건소)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18번째 자치구 순회 현장방문이자 새해 첫 현장방문이다.


앞서 서초구(7.19.), 동작구(7.20.), 도봉구(8.7.), 은평구(8.9.), 용산구(8.11.), 금천구(8.14.), 중랑구(8.16.), 양천구(9.15.), 강북구(9.18.), 서대문구(9.25.), 동대문구(9.27.), 중구(10.13.), 종로구(10.23.), 송파구(12.6.), 영등포구(12.14.), 강서구(12.19.), 강동구(12.22.)에서 주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오후 3시30분 5호선 신금호역을 찾아 현재 2~3차로인 금호로 일부 구간(금호동2가 220-1~금호동1가 526)을 4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신금호역 주변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3월 1,33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교통량,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금호역에는 3개의 출입구만 있다.


오후4시10분엔 장터길(금호역~금남시장)에서 도로(현재 8~12m 왕복 2차선) 확장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오후5시엔 1970년에 준공해 시설이 노후화된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건물 및 전기‧기계설비 긴급보수를 요청하는 직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후2시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홍익표‧지상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주민 약 700명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눈다. 이어서 성동구청 1층 로비에 새롭게 문을 여는 주민 쉼터 ‘성동 책마루’ 오프닝 행사에서 구민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에 사인하고 기부한다. 현판 제막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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