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세먼지 제거 습식진공흡입차 추가운영

입력 2018년01월19일 0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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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집진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8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광주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겨울철부터 봄철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제거 습식 진공흡입 청소차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세먼지 제거 차량(건식) 1대와 더불어 이번에 구입한 습식진공 흡입차량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의 건강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미세먼지가 주로 도로표면에 부착되는 점을 감안, 미세먼지 주의예보 발령 시 진공흡입 청소차를 오전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해 집중 제거할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습식진공흡입차량 추가 운영이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께서도 노약자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대책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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