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르신, 이제 경로당에서 겨울나세요!

입력 2018년01월19일 07시5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진행된 테이프커팅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의 왕십리도선동 센트라스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11일 개소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 입주자대표, 어르신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등을 통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65세 이상 입주민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인 센트라스(아)제1경로당은 약 80평 규모의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동네 어르신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요가, 노래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트라스(아)제1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 복지에 관한 성동구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대한 봉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점점 노령화가 뚜렷해지는 현시대에 어르신복지는 매우 중요한 관심사다. 조금이라도 더 어르신들이 나은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구는 올해 경로당을 157개소에서 163개소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르신복지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