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문화전당 주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완료

입력 2018년01월22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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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안전도개선사업은 사고위험이 많은 보도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2016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9천만 원, 시비 2억 8500만 원 등 총 4억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서석로(문화전당~서석초교), 제봉로(대인교차로~장동로터리~동구청), 중앙로(구 남도장례식장)구간 등 2.61㎞의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차량진입방지시설(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문화전당을 찾는 관광형 자전거 이용자와 인근학교를 통학하는 생활형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향상은 물론 문화전당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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