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아카데미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강연

입력 2018년01월22일 11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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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029회 장성아카데미는 제주도‘생각하는 정원’의 성범영 원장을 초청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성범영 원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주도 황무지 땅에 분재와 나무를 가꿔 세계인들이 찾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했다. ‘생각하는 정원’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세계 국가주석과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5년 국가지정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 후 제주의 명소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원을 직접 일궈 온 성범영 원장은 <생각하는 정원>, <분재 가꾸기>, <우공과 두루 외> 외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나무와 정원, 자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알리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황무지 땅을 세계적인 정원으로 가꿔 온 과정에서 맞딱뜨린 역경과 고난,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성범영 원장의 ‘꿈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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