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올겨울 가장 추운 최강한파 예상

입력 2018년01월22일 13시4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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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감온도 –20℃ 이하로......

[여성종합뉴스] 22일 기상청은  미세먼지가 물러가자마자 초강력 북극한파가 밀려오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3℃까지 내려가겠고, 철원은 영하 16℃가 예상된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국 체감온도는 –20℃ 이하로 내려가며 대전과 광주 대구와 부산 등 충청과 남부지방도 영하의 추위가 시작되고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내일 시작될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져 한반도 상공으로 –50℃의 북극 한기가 밀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 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을 보면 내일(23일, 화) -13℃, 수요일인 모레 –16℃, 목요일 –15℃, 금요일 –14℃, 토요일 –10℃로  거의 매일 기온이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내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영하권이다.
 

 갑작스런 추위에 노약자의 건강에 유의를 당부하고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경우 수도관은 물론 추위에 취약한 시설물이 얼어 터지는 동파사고가 잇따를 가능성이 커 대비를 요구한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중반쯤 물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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