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 신청

입력 2018년01월22일 1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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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농번기철에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의 번거로움을 덜어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신청 받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마을회관에 취사시설 등 마을공동급식 시설이 구비돼 있는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선정해 농번기철 중 25일간의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7개소가 늘어난 총 110개 마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급식시설, 인력부족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마을을 위해 반찬배달 시스템을 도입해 활력과 온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있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화된 수혜적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공동체 문화조성에 큰 효과가 있어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많은 마을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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