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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8년도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생, 대학생, 어머니,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봉사자들은 이달 중 책 읽어주기 및 봉사활동에 대한 기초교육을 이수했으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대식을 통해 봉사조원 간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책 읽는 연수구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