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투맘쇼’ 육아 스트레스, 웃음으로 날려버려!

입력 2018년01월23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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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육아를 위한 힐링 교육

육아 힐링 교육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30일(화) 육아 힐링 교육 ‘투맘쇼’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고, 엄마만의 시간이 주어지는 오전11시부터 진행되며, 두 명의 엄마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나와 고충육아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관객들이 참여하는 속풀이 시간과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 연극, 육아 일상 모습이 담긴 ‘엄마가 됐어’ 영상 상영 등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이 끝나면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활용 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ccic.go.kr) 또는 유선(823 - 4567)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육아의 고충을 덜고,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자리”라며 “많은 부모들이 참석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맘(MOM)이 편한 동작’이라는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육아지원센터의 보육정책을 강화해 다양한 ‘보육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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