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이들이 맘껏 숨 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

입력 2018년01월23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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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학부모들 다양한 의견.....

22일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서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단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NPO 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유아를 자녀로 둔 학부모 등 약 50명과 ‘아이들이 맘껏 숨 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을 갖고 미세먼지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듣는다.


미팅에서는 실제 아이를 키우며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또 네이버카페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회원도 참여해 서울시가 아이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안한다.

차량2부제 제도화를 위해 동네 캠페인을 진행 중인 에너지자립마을넷 주민은 캠페인의 취지와 진행방식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21일(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제기된 수많은 의견 가운데 가장 절박한 목소리 주인공은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이었다”며 “시민들의 숨 쉴 권리를 위해, 맑은 공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관련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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