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중화장실 신축 운영개선 주민 편의 높여~~~

입력 2018년01월23일 1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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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적골 산책길과 푸른길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새로 신축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과 인접한 동적골 산책로는 무등산 자락의 수려한 경치, 철쭉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체육공원이 있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중 화장실이 1개소뿐이어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시비와 구비 등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림동 773번지에 다음 달까지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예정이다. 특히 신축 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도 갖춰 장애인과 보행약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심 속 허파기능을 수행하며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주민쉼터로 자리 잡은 푸른길 공원에도 시비와 구비 등 1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해 화장실 청소를 전담할 관리 근로자를 선발·운영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2~4시간 탄력적으로 근무하며 담당 화장실 청소와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거점의 공중화장실 설치,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도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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