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국가 선도, 옥천 묘목 첨단산업화 시동

입력 2018년01월23일 1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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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23일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관계관과 연구기관, 묘목생산자 단체, 임업단체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립옥천묘목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필요성, 타당성 논리개발, 사업내용·규모 등 적정성 검토를 비롯한 사업방향 정립 등 기본구상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립옥천묘목원 조성사업은 국가차원의 적극적 추진이 필요한 사업” 이라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여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국립옥천묘목원 조성사업’은 묘목산업 발전과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자원·관리를 통한 묘목산업의 기계화, 자동화, 첨단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지역을 대상으로 19대 대통령 충북 지역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위치는 묘목공원 및 묘목유통센터, 재배농가와 판매농원이 연접한 이원면 일원으로 50ha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까지 조성 할 계획으로 묘목자원을 학술․연구, 전시․관람, 체험․교육, 생산․유통과 융․복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천연 신소재 묘목연구 및 생산단지, 묘목 문화 복합단지 등의 도입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본 사업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하여 충북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묘목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도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중앙부처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하는 등 묘목 첨단 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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