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

입력 2018년01월24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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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동별로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우리 마을 담당 세무사로 지정하여,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과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로, 현재 구는 17개 전동에 각 1명씩 마을세무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15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85건의 신청을 받아 상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도에는 제3기 마을세무사가 무료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세무사는 소득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상담과 함께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지방세에 한정, 청구금액 1천만 원 미만 영세납세자)에 대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상담절차는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한 1차 세무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 사무실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만나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 동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참조하여 직접 세무 상담을 요청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1과(☎2286~5293)로 세무 상담 절차를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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