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입력 2018년01월24일 1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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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댜문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올 상반기 출범하는 동대문문화재단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할 재단 임원을 내달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12명이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구청장 임명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기준으로는 문화예술·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능력을 보유한자,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역량이 있는 자여야 하며, 비상임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등 감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야 한다.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http://www.ddm.go.kr)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2127-4717,4704)로 문의가능 하다.


구는 주민들의 늘어나는 문화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다년간 문화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원채용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 중이며, 다음 달 중 재단임원진 구성이 완료되면 3월 중으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에 동대문문화재단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 윤리의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발전적인 문화재단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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