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동 '빌라, 가스보일러 폭발'

입력 2018년01월25일 15시4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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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5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외도동 3층짜리 빌라 2층 주택에서 가스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 2명이 얼굴에 유리 파편 등에 맞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건물은 1층은 상가로, 2∼3층은 빌라 등으로 쓰고 폭발사고로 빌라 유리창들이 깨지고 베란다 쪽 임시 시설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유리 파편이 주변 주차장을 날아가 주차된 차들 위로 쏟아졌으나 폭발사고가 난 곳이 건물 뒷 편 이어서 행인의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사고 초기 '펑'소리가 난 점 등으로 미뤄 가스보일러 폭발로 예상했지만 현장 조사 결과 기름보일러였다며  화재 원인이 기름보일러 본체인지, 기름을 연결하는 배관인지 등은 조사 중이며 "기름보일러이긴 하지만 사고는 가스 폭발 유형 이어서 정확한 원인은 조사해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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